기다림은
낮은 비명 속에 뚝 멈춰버렸습니다
밤새도록 기다린 그 길목
지키지 못한 고독이 푹푹 쌓여갑니다.
하늘이 내린
이별은 너무나도 서늘하여
기다려도 올 수 없고
그리움 하늘에 닿으면
그해 그 겨울처럼
눈이 펄펄 내리고
기다림은 눈 위에 푹푹
쌓여갑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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