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 하나, 풍경 둘

아이스깨기 사랑

뚜벅 뚜벅 2026. 3. 22. 11:47

아이스깨기사랑

얼음통 매고 가는 저 사내
확 잡고 싶다
나무통에  빨깡파랑노랑  아이스깨기
나 한개주고 가지
운동회날 청백 깃발 아래
저 앞서서 가는 아이스깨기 사내
잰걸음으로 달려가니 어머나
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잆네



그여름
그아이
그사내는
어디에 있을까
아직도 쫓아가는
그리운 내 아이스깨끼 아저씨


https://youtube.com/@kangsan-l8h?si=ghT6bLdG6KhB_bWE

'글 하나, 풍경 둘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왔어요, 봄처럼  (8) 2026.03.23
그집앞  (10) 2026.03.22
호박꽃! 금꽃이야  (6) 2026.03.21
호박꽃의 비애  (3) 2026.03.21
어느 봄날! 부지깽이 인생  (8) 2026.03.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