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 하나, 풍경 둘

운무(雲霧)/ 강해원

뚜벅 뚜벅 2026. 5. 17. 06:45


새벽부터 나를 깨워
산허리 휘감고 도는 너는
누구의 깊은 사랑으로 신기루 되어
나타난 거야
산이 부서져 하얗게 타도 좋을
너의 못다 한 고백을 어서 풀고 가야지
뜨거운 태양이 너 훔쳐 가면
우리는 다시는 만날 수 없는
별이되어 반짝반짝  물 위에 부서지고 말텐데



https://youtu.be/nfOE4IxBZ3w?si=wYI2Qa-AiKn180At

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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